의료상담/진료예약

HOME > 의료상담/진료예약 > 공개상담

날 짜  :  2007-10-30
상 담  : 
안녕하세요,
저는 작곡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중학교때 한번 학교에서 하는 신체검사시간에
시계 초침 소리같은.. 그 소리를 못들은 적이 있었는데
이비인후과가서 검사해보니 별 이상은 없어서 그냥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가방속의 휴대폰 벨소리나..
식당이나 까페등에서 들리는 음악소리가 잘 안들렸어요,
친구들이 "이 노래 좋더라~" 이렇게 얘기하면 한참 귀 기울여야 들리는 정도.. 그것도 멜로디는 잘 들리지 않고 베이스 음들이 먼저 들리고 더 기울이면 멜로디가 들려요
자동차를 타면 옆 사람이 하는 얘기를 거의 알아들을수가 없구요, 소리는 들리는데 정확하게 거의 알아듣지를 못해요,
사람들과 대화할때도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지만 알아듣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입모양을 보고 이해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귓속말도 전혀 알아듣지 못하구요..
가끔 왼쪽귀에 통증도 있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요

특별한 이상이 있는 걸까요??

작곡을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 귀가 잘 들리지 않으니
답답하고 겁이 납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제가 지금 한국에 있는게 아니라
유럽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온지 얼마 안되서 언어가 능통하지 않아 상담받으러 가기가 어렵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만약 이상이 있다면 한국에 가려구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답 변  : 
지금 질문 내용으로는 정확한 상태를 알기 어렵습니다. 다만 청력 검사를 통하여 현재의 청력을 알아보아야 하고, 매우 드물게는 청력 검사의 '삐' 소리는 들리는데 말소리의 구별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역시 자세한 검사를 하여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거주하는 유럽에서도 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