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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중이염 상담을 원합니다.
날 짜  :  2008-07-18
상 담  :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9세이고 왼족 귀에 만성 화농성 중이염을 가지고있는데 상담과 조언 간절히 바라고있습니다.

어릴 적에(아마도 12세 경) 외이도 안 쪽 부분에 성냥을 갖다 대었다가 염증이 시작되었지요. 그 당시에는 피도 나고 너무 너무 아팠습니다. 그런데 몇 일 뒤에 이비인후과 병원에 갔지요. 얼마 치료받다가 급성 중이염 때는 완전히 치료될 때까지 병원에 가야 된다는 사실도 모르고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그 부분에 딱지가 앉았고 크게 문제가 없이 살다가 23세에 일을 무리하게 하다가 감기 몸살이 걸렸는데 그 때 귀에서 고름이 나기 시작해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30세가 되기까지 그렇게 불편함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왠지 내 몸에서는 가장 불편한 부분이 귀라는 생각이 들었고 딱지를 들어내면 답답한 것이 사라지고 귀도 훨씬 잘 들릴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이비인후과에 가서 딱지를 때어내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아플것 같아 엄살이 무척 심했습니다. 진작에 딱지를 드러내고 그 부분의 치료를 시작해야 했었는데 그 딱지 안에는 염증이 계속 진전되고있었던것입니다. 그 후에도 중이염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 꾸준히 치료받지 못해 방치되었다가 어느 겨울에 물이 나기 시작했고 그런 식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때부터 중이염에 관심을 가지고 어성초도 달여 먹고 소독도 해보고 하였습니다. 언젠가 무리한 일을 하다가 어지럽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상담을 하여 한약을 지어 먹고 증상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은 겨울에 심한 감기가 걸렸는데 귀에서 고름이 나는데 아무리 치료를 받아도 한 달 이상 고름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때에 열심히 한약, 뜨거운 차를 마시고 꾸준히 이비인후과를 가고 세균 검사까지 해서 무리하지만 정맥 항생제 치료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심하게 귀에 고름이 나는것이 처음이였고 수술 외에는 방도가 없겠구나까지 생각하게 되었는데 봄이 오자 고름은 그쳤고 귀는 좋아져갔습니다. 면봉을 소독하여 귀에 항생제를 발라주었고 커피, 지방 음식을 먹으면 가려움을 느꼈지만, 가끔 소독을 하면서 버티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큰 일이 있었던 이래로 몇 년이 지나도 이제는 고름이 결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실 고막도 거의 없는 상태인데 이렇게 버틸 수 있다는것이 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의료기 상사에서 사온 이비인후과용 스테인레스 스틸 면봉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멸균 솜을 좀 말아 가정에서 간단하게 소독하는 방법으로 사용하고있습니다. 귀의 외이도 안 쪽 한 곳이 커피나 지방 음식을 먹을 시 무척 가려운 곳이 있습니다. 커피나 지방 음식이 염증에 매우 안 좋은 것일까요? 저는 정신적인 일을 할 때에 커피가 무척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가려움증을 방치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또 고름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뼈 속에 있는 염증은 수술 외에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까요? 저는 점이용 항생제를(한국알콘시프로바이점이현탁액, 주성분, 염산시프로플록사신, 히드로코르티손) 적용시키고있는데 매일 꾸준히 적용시키면 염증이 점점 사라질까요? 아니면, 귀는 예민한 부분이라 될 수 있으면 손을 대지 말라고 했듯이 매일 그렇게 항생제를 적용시키면 오히려 안 좋은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중이와 내이 사이에는 어떤 막이 있어서 중이염이 쉽게 내이로 퍼지지 않는다고 하던데 자세한 것을 알고 싶습니다. 평생 중이염을 합병증 없이 잘 관리하면 노년까지 살 수 있는지요? 수술을 받을 돈도 없거니와 재발할 수 있다고 해서 수술은 안 하려고 합니다. 가능 한 자연식을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지만 생활 속에서 제일 끊기 힘든 것은 커피와 지방 음식인것 같습니다. 가능 한 삼가하지만 정말 이 음식들이 염증에 매우 안 좋으니 가능 한 자제하고 아니 차라리 안 먹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처법일까요? 특히 정신적인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커피를 끊기란 너무 힘이 듭니다. 몹시 피곤하고 머리가 회전이 안 될 때, 커피는 각성시켜주고 머리 활동을 활성화시켜주어 배의 효과를 줍니다. 사실 오랫 동안 살아오면서 하루에 한 두 잔의 커피를 마셨던것이 중독된것이 아닌가 하는데요. 과일 쥬스나 다른 것으로 대치를 하려고 해도 몸이 너무 힘들 때는 커피 생각이 너무 납니다. 정말 커피가 염증에 그렇게도 안 좋은 것일까요? 매일 이렇게 항생제 치료를 해서 염증이 개선되면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치료를 해보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그리고 제 동생도 중이염으로 고생했는데 아버지가 사혈을 해서 완치를 시켰다고 하는데 사혈이 중이염에 도움이 될까요? 저는 너무 겁이 나서 사혈을 거절했는데 사혈 전문가에게 가서 하면 안전하고 효과가 있을까요?

이런 저런 물음에 의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live-creative@hanmail.net
답 변  : 
환자분의 중이염 상태와 치료방법에 관해서는 진찰후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조속한 치료위해 이비인후과 방문을 권유합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