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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막파열 이후 피가 계속 비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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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0-05-14 |
| 상 담 : |
2000년 5월 14일 오후 2시경 딸아이가 면봉을 가지고 장난을 하다가 귓속에 집어
넣어 고막이 파열이 되었습니다.
근처에 종합병원 응급실로 가서 진찰을 받은 결과 고막파열과 귓속에 상처가 생
겼다고 합니다.
별다른 치료 방법은 없고 일주일 정도 자연 치유되기만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 아이가 아파하지는 않으나 피가 조금씩 비치고 있습니다. 물론 타 병원에
서 진료를 받기는 피가 조금 비치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괜찮은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늦은 시간에 상담 할 곳도 없고 해서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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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고막은 외이도의 가장 안쪽에 있는 직경 약 9 mm, 두께 0.1 mm의 얇은 타원형 막으로, 중이에 대한 방어벽과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막의 손상은 손바닥이나 주먹에 의한 가격, 단단한 물체에 의한 충격 등 외이도의 갑작스런 압력의 변화와 면봉 등에 의한 직접적 손상에 의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외상성 고막 천공으로 고막이 파열되면 고막 상피나 안쪽 점막 쪽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혈의 양은 그다지 많지 않으며 시간 경과와 함께 대부분 멈추어 집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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