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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도선이 곪았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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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0-10-10 |
| 상 담 : |
안녕하십니까? 인터넷을 생활화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10월4일 오후 4시경에 갑작이 몸에 열이 생기고 목이
따금거렸습니다. 당장 병원을 가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집에 왔었습니다.
그런데,그날 몸에 오한이 심하게 들고 목이 붓고,체온을 재어보니 38.3
이였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5일 병원을 방문하여 몸상태에 대해 말을했고
담당 의사분도 진료를 해보시고 처방전을 내렸습니다.
그런데,그날도 몸에 열이 많이 났고 목이 너무 아파서 침조차 삼키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때마침,의료파업으로 병원을 가기가 힘들어 있던 약으로 넘겼고
다른병원을 찾게되어 진료를 하던중 편두선이 곪았다고 하더라구요.
전 넘 놀라서....
어제는 그나마 문을 열었던 병원도 파업에 동참하게되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보건소에서 간단히 진료받고 약국에서 약을 받고 집에 왔습니다.
현재 몸에 열은 정상이나 목이 많이 따갑습니다.
침을 삼킬수 없을 정도로 따금거립니다.
또 귀가 아픕니다.
이럴때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병원갔다온다음 제가 해야 할일이 뭔가요?
그리고 저는 지금 단뇨병의 초기증상이 있습니다.
병원에 갈때 선생님께 미리 말씀을 드려야하나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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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급성 편도염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하게 되며, 대부분은 호전
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가 안되는 경우에는 편도 주변에 고름을 형성하는 경
우도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절개하거나 바늘로 고름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더구나 당
뇨가 있는 경우라면 더욱 더 염증의 조절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시
면 당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귀가 아픈 것은 편도의 염증
으로 인한 방사통으로 생각되며 귀 자체에는 큰 이상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확인은
필요합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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