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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이염 관련 문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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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
2001-03-06 |
| 상 담 : |
제 큰 아이가 어려서부터 중이염을 계속 앓아오고 있습니다.
계속 재발하고 있고 청력 또한 다른 아이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외이도가 굉장히 협소하여 중이부분을 진단하기가 어렵다고들
하시고 현재까지의 치료에서는 금성중이염으로 하여 약물치료를
해왔었습니다.
(대부분의 이빈후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도구로는 안되더라구요,
제가 전문용어를 몰라서 장비(도구)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borescope 같은 류의 장비(도구) 같은 것으로 보이더군요)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외이도가 극도록 협소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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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에 대한 진단을 가장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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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바쁘다는 핑계와 시간상의 문제로 치료를 미루면서
아이를 점점 힘들게 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조치를 좀 할려고 하니 꼭 좀 도와주세요.
내일 전 또 병원에 찾아 가야 합니다.
오늘 애 귀에서 고름이 나왔는데 이번엔 귀 통증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고름이 나기전에 엄청나게 아프다고
하거든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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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 변 : |
일반적으로는 외이도의 직경이 4밀리미터가 안되는 경우를 외이도 협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이도는 곧바로 되어있지 않고 휘어 있으며, 휘어있는 정도가 사람마
다 다르지요. 따라서 외이도가 좁고 많이 휘어 있는 경우에는 고막의 관찰이 무척 어려
울 수 있습니다.
외이도가 극히 작은 경우에는 2.7밀리미터 직경의 내시경을 이용할 수 있으나, 이러한
장비가 모든 병원에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자세한 검사를 원하시면 대학병원의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
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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