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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농증의 치료가 이렇게 어렵나요
날 짜  :  2003-03-05
상 담  :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 아이가 1월 초부터 급성 부비동염으로 치료를 받았습
니다. 그리고 일주일전 맑은 콧물이 나고 기침도 그렁그렁하게 하는 상태에서 크
게 더 나빠지지 않을 거라며 약을 끊자는 권유를 받고 약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3
일 후부터 콧물의 점도가 짙어지며 급기야 어제부터는 누런 콧물이 치료초기와 비
숫하게 계속 분비되고 있습니다. 2달여 동안 치료를 받았는데 불과 일주일 사이
에 다시 원상복귀라니... 둘째 아이가 돌도 되지 않은 아기라서 아이 둘을 데리
고 3일에 한번씩 병원에 가서 치료 받는 일이 쉽지가 않은데 다시 수개월동안 치
료를 또 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 힘이 드네요. 그래서 병원을 바꿔볼까
생각하는데 혹시 병원마다 약의 처방이 많이 다른지, 그리고 축농증도 전염이 되
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아이도 감기에 걸려 있거든요. 콧물도 끈끈하고 색깔도 약
간 누렇고.. 그리고 둘째 아이도 한달정도 중이염 치료와 함께 감기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약을 먹고 있는 상태에서 별 호전없이 더 심해진거 같아서 더욱더 병원
을 옮기고 싶은 생각입니다. 참고로 탄현 소재의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고, 병원
을 옮기게 되면 이제까지 치료를 받으며 먹었던 약의 이력을 말해야 하는 것인지
도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답 변  : 
축농증이란 원래 만성 부비동염을 말하지만 흔히 급성 부비동염의 경우도 축농증이라고 하지요. 지금의 경우도 급성 부비동염이 반복되는 상태로 생각되며, 이러한 급성 축농증은 감기 후에 나타나기 쉽습니다. 축농증 자체의 전염성은 없지만, 감기가 옮겨지면서 축농증의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치료 약의 종류는 매우 많으며, 다양합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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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