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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의 고막수술에 대해
날 짜  :  2003-12-12
상 담  : 
제 조카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인데 3년전에 동생과 함께 놀다가 귀이개로 잘못건드려, 뇌수가 흘러나올 정도로 심한 상처를 입었었습니다. 다행히 뇌에는 큰 문제가 없고, 고막이 90%정도 파열(천공)되었다고 했었는데... 조카의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바로 재생수술을 할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현재까지 꾸준히 병원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데, 이 재생수술에 대해 같은 병원의 의사선생님들끼리 의견이 달라 지금 누나가 많이 갈등하고 있습니다.

한 의사선생님은 지금 바로 수술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말씀을 하시고, 다른 의사선생님은 아이가 조금더 성장한 후에 해도 늦지 않다 하십니다. 아직까지는 조카가 어려서 한쪽 귀만으로 생활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어보이는데, 혹여 양쪽의 청력 차이로 인하여 아이의 고개가 돌아가거나 목소리가 이상스레 커지는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이 되거든요. 조카가 점점 학교 생활을 겪게 되면서, 청력 이상으로 겪게될 부작용을 생각하면 지금 곧 고막 수술을 해야할 것 같은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수술시기를 늦춰도 조카에게 지장은 없을까요?
답 변  : 
현재 초등학교1학년이라면 특별한 이유가 없이 귀수술의 시기를 지금으로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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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