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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막파열에 관하여...
날 짜  :  2004-11-08
상 담  : 
저는 8일 전 손바닥으로 귀를 맞아 다음날 동네병원에서 고막파열 진단을 받았습니다.
사흘 분 약을 처방받고, 사흘 후 다시 병원에 가서 파열부위가 심하다고 하여 두 개의 인조고막을 대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 청력이 정상인 쪽에 비해 반의 반 정도밖에 들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선 고막만 파열되었을 경우엔 인조고막을 대면 소리가 정상인 귀와 비슷하게
들려야 한다며 인조고막을 댄 상태에서 1번, 또 고막을 땐 상태에서 1번 청력검사를 했습니다.

근데... 파열된 쪽의 청력이 많이 떨어지는 게 신경에 이상이 있거나, 아니면 귀의 뼈(세개 중 한개) 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면서, 동네 방사선과에서 CT촬영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청력검사 테스트 결과로는 신경의 이상인 것 같지는 않다고, 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CT촬영으로도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럴 경우엔 무조건 귀 뒤를 째서 확인을 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뼈의 문제가 확인이 되면 머리 옆부분을 째서 연골을 빼낸 뒤, 다시 귀 뒷부분을 째서 연골로 손상된 귀의 뼈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래서 다음날 분당 서울대 병원으로 갔는데요,
거기서도 청력검사 결과를 했는데 동네병원처럼 심각하게는 말씀하지 않으시네요.
인조고막을 댄지 오늘이 나흘 째 인데 4주 후(12월 8일)에 다시 병원에 (서울대) 오라고 하십니다.

굳이 CT는 당장 안해도 될 거라 하시면서요..

현재 제 상태는 귀에서 "웅" 소리와 "쿵 쿵 쿵 쿵" 소리가 함께 납니다.
한 쪽귀가 멍한 상태이고 무겁게 느껴지고 많이 답답합니다.
잘 때는 참을 만은 하지만 심리적으로 많이 우울하기도 하구요...


고막을 두개나 댔으니 재생이 잘 될까도 무척 걱정이 되구요,
고막만 재생이 된다면 이명이나... 소리가 작게 들리는 것에서 해방이 될까 많이 궁금합니다.

선생님,

고막이 천공부위가 커도 재생될 확율이 높은가요?
그리고 정말 뼈에 이상이 있어서 청력이 많이 떨어진 건지요...
도대체 왜 소리가 작게 들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당장 CT촬영은 하지 않아도 상관없는지요.
4주를 기다릴 생각을 하니 가슴이 답답해서요.

다른 인터넷 상담에서는 청력이 떨어졌다면 당장에 수술을 받아서 청력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하니 어느분 말씀이 맞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항생제는 인조고막을 댄 날부터 4일분을 처방 받았는데 그것만으로 괜찮은가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릴게요.(글이 너무 길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답 변  : 
이러한 상태는 청력검사를 참고 진찰을 담당한 선생님께 상의하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고적으로 손바닥으로 귀를 맞은 정도로 소리를 전달하는 뼈가 어긋나는 경우는 글쎄요... 가능성이 매우 낮지요. 청력의 저하가 고막의 손상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면 우선 회복을 기다려보는 것이 순서로 생각됩니다.

서울이비인후과입니다.
저희는 첨단기기를 갖춘 수술전문병원입니다.
친절과 정성을 담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상담 대표전화 031-222-5075

감사합니다.